외화투자 가이드 - 달러 투자 방법 ( 증권사, 은행, 현물 투자 등 )

달러 투자 - 환율 변동에 투자하라 ( 외화투자 가이드 )

1. 외화투자란 무엇인가 ( 환테크 )

외화투자란 외국 화폐에 투자하는 걸 의미한다. 대표적인 외화투자로 미국 달러 투자가 있다. 미국의 달러는 물론 엔화, 위안화 등 국내를 제외한 해외 어느 국가의 화폐에 투자하든 외화투자라 볼 수 있다.

2. 외화투자 중요한 이유

화폐의 가치는 매일 바뀐다. 때로는 경제 흐름에 따라 큰 변동성을 띄기도 한다. 외화 투자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높은 변동성에 있다.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산을 보유한다. 그 누구도 가치가 하락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환율이 상승하는 시기, 원화를 보유하고 가만히 있으면 자산 가치가 빠르게 하락한다. 이러한 자산 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경제 흐름에 맞춰 자산을 증식하기 위해 외화투자는 중요하다.

3. 대표적인 외화투자 화폐 - 미국 달러 ( USD )

외화투자는 본인이 속한 국가의 화폐를 제외한 타 국가 화폐를 구매(환전)할 때 시작된다. 세계 어느 국가의 화폐를 구매하든 상관없다. 하지만 대표적인 외화투자는 미국의 달러 투자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외화투자 화폐가 미국의 달러 (USD) 인 이유는 달러가 " 기축통화 " 이자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간 결제나 금융 거래에 표준이 되는 화폐가 달러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외화투자는 달러로 진행된다.

4. 꼭 달러 (USD) 여야하나

꼭 미국 달러로만 외환투자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 원하는 국가 화폐에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대표적인 화폐 ( 달러, 엔화, 위안화 등 )를 제외한 위험 국가의 화폐 투자는 리스크가 매우 높다. 정치적, 지정학적 위기와 경제 불안정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할 수 있는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국내 기준 원화와 미국 달러간 거래 만으로도 충분한 투자 수익을 만들 수 있다.

5. 외화투자 방법 - 증권사를 통한 환전 거래 (환테크)

대표적인 외화투자 방법은 증권사를 통한 환전이 있다. 국내 대부분 증권사는 외화투자가 가능하다. 증권사 계좌에 원화를 입금하고 환전을 통해 외환을 구매하면 된다. 증권사는 매번 환전 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적게는 75%, 많게는 100% 까지 환전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이 방법은 현물로 달러를 구매하는 방식이며 환전한 달러로 2차 투자를 진행할 수도 있다.

6. 은행 외화예금통장

또 다른 외환투자 방법으로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는 외화예금통장을 들 수 있다. 말그대로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여 은행에 예금 형태로 유치하는 거래 방법이다. 은행을 통한 환전 진행 시 증권사와 같이 낮은 환전 수수료 혜택을 받기는 어렵다. 그러나 외화예금통장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대 5,000만원 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연 이자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선택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다.

기본적인 외환투자 규칙은 주식과 동일하다. 분석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화폐를 구매하고, 비싼 가격에 판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