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 란 무엇인가 ( 시장금리, 기준금리, 대출금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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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에 대하여 - 기준금리, 시장금리, 대출금리 등 총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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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금리 " 란 무엇인가 

 금리란 돈을 빌려주고받는 이자의 크기, 즉 돈의 가치를 의미한다. 금리가 낮아지면 돈(화폐)의 가치도 낮아진다. 금리가 높아지면 돈의 가치도 상승한다. 

 

2. 기준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금리는 각 국가의 중앙은행, 혹은 국가기관에서 결정한다. 한국의 경우 한국 중앙은행 (한은)에 의해 결정된다.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의 경우 FOMC 회의 를 통해 결정된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는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금리 결정에 따라 금리를 결정한다. 

 

3. 기준금리 결정 시기는?

 

한국의 경우 매월 실시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가 결정된다. 동결, 혹은 인상과 인하를 결정하고 즉시 시장에 반영한다. 중앙은행에서 결정한 금리는 즉시 시중은행으로 적용되어 개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4. " 시장금리 " 란 무엇인가 

 

 시장금리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금리하고 성격이 다르다. 기준금리에 더해 개인, 기업에 부여되는 " 신용도 " 에 따라 추가로 적용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개인을 예로 들면 신용점수에 따른 대출금리가 다른 이유가 시장금리 원칙에 따른 추가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빌린 돈을 갚을 능력과 금융 이력에 따라 시장금리는 크게 변할 수 있다. 

 

5. 대출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대출금리는 국가에서 결정하는 기준금리에 개인, 기업 별 신용도와 금융이력에 따라 결정되는 시장금리가 더해진 값이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2%, 시장금리가 3% 일 경우 대출금리는 5% 로 결정된다. 대출금리가 연 5% 일 경우 100만 원 기준 연 5만 원의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와 금융 이력은 물론 대출 금액과 기간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한다.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출금리는 상승할 수 있다. 

 

6. 고정금리 , 변동금리 

 

대출 시 고정금리로 진행하면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대출금리에 변동이 발생하지 않는다. 기준금리가 오르고, 신용도가 하락하는 등 변화가 있더라도 해당 건에 대한 대출금리는 고정된다. 

 

 변동금리는 기준금리 상승, 금융이력 변동 등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는 대출상품을 의미한다. 아무리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진행해도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대출변동이 있을 수 있어 리스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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